82년생 김지영1 82년생 김지영 책 (세대, 감정, 공감) 『82년생 김지영』은 제목만 들어도 아는 사람이 많은 책입니다. 조남주 작가가 그린 이 이야기는 아주 특별한 인물 대신, 1982년에 태어난 한 여성의 평범한 삶을 따라갑니다. 그런데 그 ‘평범함’이 읽다 보면 묘하게 마음에 걸립니다. 너무 익숙해서, 혹은 너무 많이 봐온 장면이라서요.이 책은 읽는 사람의 나이와 성별, 살아온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감정으로 다가옵니다. 같은 문장을 읽어도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이고, 누군가는 불편해하고, 또 누군가는 처음 알게 된 이야기처럼 느끼기도 합니다. 그래서 『82년생 김지영』은 혼자 읽어도 좋지만,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눌수록 의미가 커지는 책이기도 합니다.세대마다 다르게 와 닿는 이야기이 소설은 흔히 30~40대 여성의 이야기라고 말해집니다. 실제로 그 세대라.. 2025. 12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