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몽살구클럽책1 왜 지금, 자몽살구클럽 책 인가?(한로로 문체의 진수) 독자들의 마음을 조용히 어루만지는 작가 한로로의 작품이 다시 한번 눈길을 끈다. 그녀의 신작 에세이이자 소설인 '자몽살구클럽'이다. 이 책은 뚜렷한 사건을 좇기보다 감정의 흐름을 따라 천천히 흘러간다. 그래서 읽는 동안 잔잔하지만 오래 남는 울림이 있다. 일상 속 외로움과 우정, 사랑, 성장통까지. 익숙하지만 쉽게 말로 꺼내지 못했던 감정들을 감각적인 문장과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 작품은 특히 20~30대 여성 독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.한로로 문체의 진수, 감성의 힘'자몽살구클럽'을 읽다 보면 한로로 작가의 문장이 왜 특별한지 자연스럽게 느껴진다. 일기처럼 흘러가는 문장 속에서 인물들의 마음이 과장 없이 드러난다. “차갑지도, 뜨겁지도 않은 자몽 같은 관계”라는 표현처럼, 이 작품은 모호하지.. 2026. 1. 9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