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정결핍 소재 책 "아몬드" (손원평, 심리, 인간성)
손원평 작가의 소설 '아몬드'는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, 우리가 어떻게 타인과 연결되고, 감정은 무엇이며, 공감이란 어떤 움직임인지 천천히 묻는 작품이죠. 겉으로는 한 청소년의 성장담처럼 보이지만, 읽다 보면 정서적 결핍과 관계의 본질을 집요하게 파고든다는 걸 알게 됩니다. 그래서인지 국내외에서 오랫동안 입소문을 타고 있고, 시간이 지나 다시 꺼내 읽어도 묵직한 잔상이 남습니다. ‘감정결핍’이라는 다소 낯선 설정을 중심에 둔 이 소설이 왜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지, 한 번 짚어보려고 합니다.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‘윤재’'아몬드'의 주인공 윤재는 편도체, 흔히 ‘아몬드’라고 불리는 부분이 작아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아이입니다. 분노, 슬픔, 공포 같은 기본적인 ..
2025. 12. 10.